일반 닮은 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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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나와서 직접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요즈음 소프라노에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집회 곡을 외우기 위해서 늘 녹음기를 준비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한 대원이죠.
이 대원이 하는 기도가 잠시 소개되어 저흰 또 한번 감동하게 되었지요. 정확히는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강의 기도 내용은 이렇답니다. 악보대로 자신의 목소리가 날 수 있게 기도한다고 하네요. 기도하는 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그대로 베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 잔잔한 물결처럼 주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중심을 드린다는 것은 어떤 때는 정말 대단해 보이고 거창해 보이지만, 어떤 때는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일상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소프라노의 그 대원을 보며, 내 삶 속에서 베어나오는 마음을 하나님을 향한 노래에 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소중하게 한음 한음에 조심스런 호흡과 소리를 얹어 봅니다.
하나님께 잘 보이고 싶습니다.
참 그러고 보니 그 녹음기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녹음기입니다. 베이스의 한 모 대원이 썼던 것 같은데, 그 한 모 대원은 어디서 몰 하는지 요즈음 통 보이질 않습니다. 아마도 녹음기를 소프라노 대원에게 빌려 주고는 바쁜 일상을 일구고 있나 봅니다. 문득 그 한 모 대원이 보고 싶군요.
아시겠지만 소프라노의 그 대원과 베이스의 한 모 대원은 한집에서 같이 삽니다. 그래서 인지 하나님을 향한 그 순수한 열심도 닮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럽습니다. 나도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잘 나오다가 뜸한 모습은 소프라노의 그 대원은 닮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박예신: 어제 베이스의 한 모 대원과 통화를 했는데 내 목소리도 알아듣지 못하고 섭섭하던데.....나중에 보자고.... [03/17-16:23]
김경아: 금진씨의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배우자를 위해서 하나님께 열심히 간구하세요. [03/27-00:24]
김경아: 흐미~~민망해라~~어쩐지 녹음기 아무리 찾아두 읍더니만. 범인은 소프라노 김모 대원? ㅋㅋ -(소프라노 김모 대원 한집 사는 사람) [03/27-00:29]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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