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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태국 선교 두 번째 이야기(긴 수다 짧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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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2회 작성일 03-09-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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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교 그 두 번째 이야기(긴 수다 짧은 휴식)

하나님! 도착했습니다.

경아 누나, 총무형과 함께 비행기 좌석을 같이 했는데, 음....
벗이 좋으면 먼 길이 짧다고 했던가, 8시간 이상의 긴 비행이 결코 길지 않았다.

아~ 그칠 줄 모르는 수다여! 특히 페이스 조절까지 해가면서 연신 퍼부어 대는 총무형의 수다는 따를 수 없는 경지였으며, 평소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는지를 나타냄이며, 하고픈 말은 많으나 들어 줄 사람이 없었음(ㅎㅎㅎㅋㅋㅋ)을 보여줌이었다. 이에 질새라, 광선이형 무용담(주요 메들리)에 곁들어 지는 경아누나의 끊임없는 추임새는 가히 절정에 이르렀다. 어찌나 죽이 잘 맞던지... 오늘은 이야기가 재미 있으려고 한 건지 광선형의 오래된 농담에도 우린 계속해서 웃음을 쏟아냈다. 한 번 의 쉼도 없이 지속된 8시간 가량 시끌벅적한 수다를 소화해 낸 우리 앞좌석 승객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 정말 죽고싶었을 거다.

비행기 안에서 종범씨가 핸드폰을 드리밀며 나를 찾는 전화가 왔다길래 얼른 받았더니...
그 순간 난 바보가 되었다.
광선형이 창 밖을 보며 바다라고 하기에 쳐다 봤더니...
난 또 바보가 되었다. 바다는 무슨 얼어죽을 바다...

그렇게 그렇게 태국에 도착했고 아무 일 없이 짐도 찾고 출국을 했다. 비행기가 일찍 도착해서인지 우릴 맞이해줄 선교사님이 보이질 않는다.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다.

기다리는 동안 태국사람들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지, 일하면서 동료간에 이야기 하며 어떤 동작을 하는지, 그리고 그러면서 어떤 표정을 짓는지, 연인끼리는 사랑을 나눌 때 어떤 표정이 오가는지 등등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통 모르겠다. 내가 긴장해서인지 그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 크게 밝은 웃음을 짓는 것도 아니고, 우리랑 다른 대단한 것도 없는 것 같다.

선교사님을 만났다. 기대 이하다. 몸도 빼빼하고, 말투도 그리 친근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다들 좋으신 분이라고 하니 지내보면 알 일이다.

공항 밖을 살짝(약 5M) 나가 보았는데, 오~~ 난로다. 에어컨과 난로라...

우리 선교단을 위한 전용 버스가 준비되었다. 근데 이 버스가 좀... 짐을 싣고 저녁9시부터 새벽 1시까지 긴 시간을 운전해서 숙소까지 오는데, 거의 다와서 차가 펑크가 났다. 신기한 경험이다. 바퀴가 열을 받았다나 모라나... 일주일 동안 얼마나 더 다녀야 하는데, 이것 쪼끔 다녔다고 펑크가 나? 걱정이다. 내가 맡은 짐은 '엠프'인데, 그걸 들쳐 없고 고장난 버스 때문에 먼길 걸어다닐 생각하니 한 숨이 절로 나온다. 이놈의 버스가 말을 잘 들어야 할 텐데... 아님 살살 달래볼까? 쓰다듬어 줄까? 운전사와 친한 척 해보까? 별 생각이 다든다.

버스 안에서 윤희씨 신랑자랑, 시부모 자랑, 시댁 식구 자랑, 집안 이야기 등등을 들으면서 왔는데, 한편의 SIT-COM이다. 무슨 만화영화 보는 것 같다. 복도 많지...

코랏호텔에 짐을 내렸다. 새벽 3시다. 발목이 시원찮은 용신이의 걸음이 늦다. 오늘 6시에 일어나야 한다. 피곤타.


211.178.1.122나홍운: 아니 세명은 다른나라 갔다왔나?8시간이라니???^^ [09/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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