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접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이방 저방 어지러져 있는 옷이며, 그릇, 책 등등이 마치 전쟁터에서 폭탄맞은 집 같습니다.
우리집 세남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눈에 선합니다. 아주
분주하게 집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고 나니 이제야 속이 시원합니다.
집안을 치우면서 지난 한 주간 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원없이 울어도 보았습니다. 마음껏 소리지르며 찬양도 했습니다. 삶의 현장들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단원들의 마음도 서로 나누었습니다.
모처럼 충만하게 느껴보았던 한주간인 만큼 이 여운이 아주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여러 모습으로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면서 태국 어린이들의 까만 눈동자가 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계속 기도해야 겠습니다.
박금진: 드디어 지지고 볶는 일상을 시작하셨군요. 누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평소 가깝게 지내지 못했었는데, 누나와 여러 시간을 함께 할 수 있
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귀국하면 '박예신과 엉망진창'으로 판 내는 거 잊지 않으셨죠?
자 ~ 또 다시 화이팅 입니다. [09/15-19: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에바다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