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태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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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바람이 많은 피해를 남기고 지나간 월요일 아침입니다.
평소 같으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월요일 아침이겠지만
오늘은 평소 월요일 아침과 조금 다릅니다.
저희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곳은 전남 보성입니다.
이번 태풍 "루사"가 여수지방을 강타하고 지나가면서
지난번 비피해로 인해 논의 뚝이 무너져서 다시 새로운 뚝을 쌓았던게
터져버린 것입니다.
저희 집 논이 강가에 있기 때문에 뚝이 터지면 논이 물에 잠기게 됩니다.
전에 비피해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엔 아예 새로 쌓은 뚝이 터져 물이 빠지질 않는다고 합니다.
두분 부모님은 망연자실 아예 포기한 마음으로 안타까워만 하고 계십니다.
저희 집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태풍 피해로 인해
많은 수재민이 생긴걸 TV를 통해 보셨을거예요
정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을 그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또 16호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농촌이라든지 어촌의 실태를 잘 모릅니다.
한해 농사가 한번의 태풍으로 모두 망치게 되는 엄청난 피해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구요
작은 물질로도 도움을 주는것 또한 중요할 것 같아요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하면
우리나라로 올라올 태풍이 태평양으로 가서 소멸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희 목사님이 주일날 간증을 하셨어요
태풍"루사"가 예정대로라면 주일날 아침 9시에 중부지방을 거쳐 저녁에 강원도를
지날 거라구요
토요일 자정에서 주일 새벽쯤
저희교회 목사님께서
밤새 교회 인근인 용산지역을 차를 타고 돌면서
"하나님 이 비가 빨리 우리나라를 지나게 해주세요
하나님 많은 성도들이 주일예배를 온전히 드릴수 있도록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셨데요
많은 분들이 이번 태풍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 누군가 우리를 위해 기도하기 때문에
우리가 평안할 수 있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에바다 단원들도 기도 하는데 더 시간을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단원들을 위해 기도할께요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 되세요
단장: 부모님이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빨리 회복되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09/02-10:59]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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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