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Re..은혜가 필요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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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4-07-15 13:20 조회 2,440 댓글 0본문
같은 말씀을 들어도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가오는 음성은 사뭇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은 인생의 경주에서 우리가 겪는 시험들을 제해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충만하신 은총으로 말미암아 그 시험들을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고통이 가라앉은 뒤에 찾아드는 평온함과 기쁨,
그 잃음으로서 얻어지는 생명감.
우리에게 완전한 성숙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하나가 되었을 때 가능해집니다.
작년보다는 올 해가, 올 해보다 내년이....
"헤세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로 묶여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고 긍휼이 여겨야 하며, 인간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하므로 헤세드는 하나님 편에서 보면 은혜이고, 인간편에서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랑이 목마른 세상에서 그저 목이 마른 정도가 아니라 타들어 가는 목을 어찌할 수 없어 애타합니다.
사랑은 사랑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수록 더 뜨겁게 그 사랑을 전염시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그 사랑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우리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죽도록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랑을 받은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며 내가 먼저 '헤세드'를 세상을 향해 기꺼이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할 가장 소중한 단어 '은혜' 입니다.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이 참 가벼웠습니다. 아들녀석 때문에(넘어져서 입술이 쿤타킨테 입술이 되었음) 함께 저녁을 먹지 못하고 귀가를 서둘러야 했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비는 오고 일하기에는 참 좋지 못한 일기이지만 그래도 감사한 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막 힘이 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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