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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해외선교소식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소식들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14 (화) 13:35
분 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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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선교사 선교소식

세례요한과 예수(알라하바드 기도편지 84)


세례요한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그러니까 세례요한을 끝으로 더 이상 선지자는 나오지 않았고 구약은 마감되고 참 선지자이자 진짜 대제사장이신 신약의 예수님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1:3)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8)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14)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시대를 열기 위해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 하였습니다. 그리고는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세례요한을 오실 메시야로 생각하고 모두 세례요한에게 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세례요한에게 와서 당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려온 메시야라고 했을 때 세례요한은 나는 메시야가 아니라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왔고 내 뒤에 오시는 분이 진짜 메시야라고 했는데, 정작 사람들은 아닙니다! 세례요한 당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려온 메시야가 맞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이 옥에 갇힌 후에 비로소 진짜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라고 동일한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내가 바로 요한이 말한 진짜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오히려 참람하다. 라고 정죄를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것이 불경죄가 되어 바로 메시야를 기다려왔던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세례요한이 나는 메시야가 아닙니다. 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아니요 당신이 바로 오실 메시야라고 했고, 진짜 메시야인 예수님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입니다. 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욕한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사람들은 메시야를 이 세상의 왕으로 기다렸기에 겉으로 보기에 흠모할 만큼 화려한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난 세례요한을 메시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천한 마굿간에서 태어나 아주 작은 시골마을인 나사렛에서 천한 목수의 아들로 자란 볼품없는 그런 예수님을 도무지 메시야로 인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동기가 고난이나 어려움, 또는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간절한 믿음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는 믿는데 예수님께서 가지고 있는 이적과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믿고 따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도 내 안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고 있는 이 세상의 것들을 부인하고 재물을 사랑하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하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일한 질문을 제 자신에게도 해 보았습니다. 역시 有口無言이었습니다.

내 자신의 깊은 내면을 성령의 검으로 치열하게 영적전쟁을 치르면서, 동일하게 영적전쟁이 치열한 북인도 알라하바드 땅에서 오늘도 선교행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혜의 현장으로 복귀)

5개월의 안식년기간을 마치고 저희 가정이 있어야 할 존재의 이유가 있는 땅,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도 땅에 101일 무사히 잘 들어왔습니다.

비행기가 인도에 도착하고 입국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늘 그랬듯이 초초한 마음에 저절로 기도가 나왔습니다. 입국심사원의 마음을 움직여 아무것도 묻지 않고 바로 입국도장을 찍어 주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응답으로 많은 질문을 하지 않고 바로 여권에 입국도장이 찍히고 인도 땅에 들어오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 나를 통해 아직도 할 일이 많은가보다.”

다를 힘들다고 하는 인도가 저희는 너무나 좋으니 이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한 마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인도 땅을 허락하실 하나님의 시간 동안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또다시 인도에서 인도를 달려갑니다.


(바나나 인도네시아 훈련 사역)

1021일부터 30일까지 49기 바나바훈련 인도네시아 해외사역에 함께 했습니다. 인도에서 바로 인도네시아로 합류해서 10일 동안 현지목회자들과 함께 선교현장에서의 실제적인 바나바 훈련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신학교와 말씀사경회 이동성경학교등 말씀사역을 중심으로 현지인들을 말씀과 기도로 세우는 사역들이 주된 사역인 인도 선교현장에 어떻게 바나바 훈련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생각하고 구상하는 그런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인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선교 환경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담당선교사의 의지와 열정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인도와는 달리 자유스러운 인도네시아의 선교현장의 분위기가 좀 부럽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적용할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5번째 말씀사경회)

1111일부터 15일까지 15번째 현지인 사역자 정기 말씀사경회가 있었습니다.

올해 8년째 계속되고 있는 정기 말씀사경회는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통해서 개척된 교회의 현지인 목회자들과 리더들을 말씀으로 세우기 위해 허락하신 귀한 사역입니다. 처음 4회나 5회까지는 말씀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의 유익을 얻기 위해 또는 재정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사역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천국복음의 말씀이 그들의 마음 밭에 가랑비처럼 뿌려지기를 3년 정도 지나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깨달아 가면서 육신을 위한 먹을 것보다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더 사모하게 되고 말씀을 들으면서 스스로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고 고민하고 회개하는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강단의 말씀에 변화가 일어나고 사역자들의 삶이 바뀌어가고 또 바꾸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들을 보는 것은 무엇보다도 큰 은혜이며 그 몸부림과 고난은 저희 부부에게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도 생명의 말씀을 각자의 마음에 비춰보며 혹시 내가 알곡이 아니라 가라지는 아닌지 동역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말씀사경회를 통해서 동역자들과 함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대로의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동역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자들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적과 기적 그리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옆에서 직접 지켜보고,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최소한 이 세상에 살면서 어려움은 당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따라다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본질이 아니라 능력을 행하는 예수님의 겉모습만 보고 따라 다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제자들 사이에서는또 저희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22:24) 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서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제자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자들도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체가 깨어져야 비로소 예수님의 본체이신 부활의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역시 나의 옛사람은 죽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복음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마음 판에 새기고 삶에 실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마 라 나 타!

(기도해 주세요!)

1. 지완죠띠교회 핍박이 멈추고 사역자들의 안전과 하나님의 성전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2. 더바니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예정대로 봉헌이 될 수 있도록

3. 영적 아들 라주와 아쇼크, 그리고 람라즈, 버블루, 뻘뚜, 수리어 쁘락까쉬, 비제이메따, 루엘, 니띠스, 제람이 말씀사경회 말씀을 통해 더욱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4. 이경훈 이영선 이하성 가족의 건강 회복과 장기 비자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5. 가족 안에 말씀과 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현지 연락처)

현지 주소 : C/O Brig N.J George, 2A Church Lane, Allahabad, UP, INDIA. Pin-211002

현지연락처 : 현지 핸드폰 : +91-9793141834(이경훈), +91-9793141836(이영선)

카톡 아이디(인도폰: ald2007, 한국폰: josephpa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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