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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해외선교소식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소식들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02 (수) 15:02
분 류 인도
ㆍ추천: 0  ㆍ조회: 1541      
IP: 192.xxx.1
이경훈 선교사 선교편지
애통하는 자(알라하바드 기도편지 65)  

 지난번 기도편지에서 산상수훈의 8복 중에서 첫 번째인 ‘심령이 가난한 자’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복인 ‘애통하는 자’에 대한 주님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예수님께서 온갖 병자들을 고치셨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로 몰려온 수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잠시 피해서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그 앞으로 나왔습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먼저 육신의 병으로 고통 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치료해 주셨는데 무리들은 복음보다는 오직 육신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서 예수님 자신에게로 몰려오는 것을 보고 잠시 무리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가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들도 저 무리들과 마찬가지로 병 고침 받는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하느냐? 진정한 복은 그런 것이 아니야! 진정한 복은 잠시 이 세상에서 누리는 그런 것이 복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는 잠시 환란을 당하겠지만 결국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진짜 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애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고 역설하시는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러면 두 번째 복인 애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것을 볼 때,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는 것, 이런 것이 애통일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예수님께서 이런 이 땅의 것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욜2:12-13)

애통은 바로 마음을 찢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을 좀 더 많이 끌어안기 위해 끊임없이 죄를 지으면서 지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을 볼 때 가슴을 찢으며 하나님께로 다시 돌라오기를 원하는 마음이 애통해하는 마음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죄악으로 달려가던 그 한 사람이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면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의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의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옷을 찢고 머리에 재를 얹었지만 하나님은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옷을 찢지만 돌아서서는 금방 새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뒤돌아서서는 곧 바로 목욕을 하는, 보여주기 위한 그런 회개 말고 하나님 앞에 가슴을 찢는 회개를 할 때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제가 목회자가 되고 선교사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이 아니면 도무지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도 땅의 한 모퉁이 알라하바드 땅에서 오늘도 주님의 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LBS 신학교 하반기 집중강의)
 9월5일-9일까지 랄리트뿌르 신학교(LBS)에서 하반기 성경 집중강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을 점검하기 위해 시험을 보는 것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모두 서술 형식으로 6문제를 출제해서 2시간 동안 시험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를 않았습니다.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학생에게 영어-힌디 성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대체로 성적이 좋지를 않아서 다음부터는 강의 전에 시험을 보고 새로운 강의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1-3학년 전체 학생을 모아놓고 집중강의가 있었는데 특별히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함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신입생들의 관심이 아주 높았는데 성경을 보는 눈이 열려지는 것 같다는 고백을 듣고 마음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매번 강의 때마다 느끼는 것은 가장 큰 은혜를 받는 사람은 바로 제 자신임을 느끼며 또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말씀을 가르치는 제가 그 말씀 앞에 순종하며 그 말씀이 제 삶에 실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학기별로 진행되는 신학교 집중강의를 통해서 신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이 땅에 천국복음을 전하는 영적 리더들로 잘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서 동역자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 부족한 종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회 실크로드 교회개척 훈련학교 강의)
 10월3일-8일까지 올드델리에서 진행된 실크로드 교회개척 훈련학교에서 일주일 동안 강의로 섬겼습니다. 지난번에는 가슴으로 낳은 첫째아들 라주가 훈련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가슴으로 낳은 둘째 아들 비샬(아쇼크)이 훈련을 받고 있어서 지난번과 동일하게 기대하는 마음에 온 마음과 열정으로 강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의는 토요일 오전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 섬김인데 특별히 이번에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말씀에 대한 열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의 도중 회개가 일어나기도 하고 치유가 일어나기도 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갈증이 많았는지 훈련생들이 알라하바드에서 진행되는 말씀사경회에도 참가하고 싶어 해서 몇몇 학생들을 초청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것 주님이 하셨습니다. 연약한 자를 들어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비샬을 비롯해서 참석한 모든 훈련생들이 말씀으로 무장해서 이 땅에 천국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변화 될 수 있도록 동역자 여러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인도 선교사모임)
 올해 매 2년마다 열리는 전인도 선교사 수련회 및 총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인도의 핍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에서는 신변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기에 10월10-13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있었습니다. 강의와 집회 그리고 다양한 연주와 공연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인도에서 지친 선교사들이 쉼과 위로 그리고 치유와 함께 은혜를 받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속히 인도의 핍박 상황이 호전 될 수 있도록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며칠 전 인도 바라나시에서 힌두축제의 모임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들이 모인 관계로 약24명 정도가 깔려 죽고 20명 정도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이 믿는 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세상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신들이 믿는 우상들을 이용해 종교행위를 일삼는 인도인들 속에 예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이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들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예수님 재림의 때를 향해가는 마지막 때와도 같은 요즘 고멜을 향한 불타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함께 애통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바로 지금이 애통하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슴을 찢는 회개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욜2:12-13)  
             
     (기도해 주세요!)
1. 건축된 잘랄가르, 아미플, 제르와라교회가 계속 말씀으로 부흥하고 건축될 파트나의 발다리첵 교회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잘 건축되고 부족한 건축비가 채워지도록
2. 영적 아들 라주와 아쇼크, LBS신학생들, 교회개척 훈련생들이 주의 종으로 잘 세워져가도록
3. 알라하바드에서 함께할 동역자와 기도의 동역자 물질의 동역자들이 세워지도록  
4. 계속되는 힌두의 핍박으로부터 보호되고 장기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5.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특히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게 될 테인데 암이 아니도록    
6. 가족 안에 말씀과 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2016. 10. 20.  이경훈 이영선(하성) 가족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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