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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회이전 감사축제에 은혜를 주신 이혁주목사님과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필요할 때 찾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그 좋지 못한 습성은 아직도 버리지 못했나 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매번 힘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돌아보면,,, 왜 그때는 철이 없었나,,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에바다를 뒤로 하고 다솔이라는 곳을 택했을 때,, 제가 무슨 대단한 사역자인양 ....ㅋㅋ 그러나,,, 많은 시간이 지난 오늘.. 내게 진정한 고향은 에바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언제라도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목사님과 단원들,, 먼 세상에 나갔다가 돌아온 고향과 같은 곳,,, 어제는 집회 중 추억에 사로 잡혔습니다... 지나간 추억이었지만,,, 한때 에바다의 막내로서,, 에바다의 문제아로서,,(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슴)... 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누구나 자기를 있게 하고 자라나게 했던 고향은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에바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에바다가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찾아가도 두팔 벌려 맞아주는 고향의 커다란 나무와 같이... 마지막으로,, 어제 너무 감사했고,, 이제는 에바다에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정말로 거듭 감사,, 감사,, 감사 합니다.. |
단장
2007-10-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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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교회- 지하교회, 많지 않은 교인, 떠드는 아이들 - 그러나 성도들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 고 이만원목사님과 같은 선교에 대한 비전과 열정 들 --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교회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칭 에바다의 문제아, 그러나 지금은 늠름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의 에바다인 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세상교회와는 다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사님과 성도들, 그리고 교회 되기를 기원합니다. | |
김선영
2007-10-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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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기면 그웅기인가요? 저 김선영입니다...^^ 쌍둥이 누나라하면 기억하려나? 동생이었던 웅기인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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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
2007-10-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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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 교회 집회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간증이고 고백이더군요~ 항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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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hee
2007-10-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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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기 목사님!!! 참으로 감동이 밀려 오는 목사님의 고백에 한층 현실의 우리의 모습이 안타까운 마음을 금 할길 없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멋진 모습은 분명 주님의 충만한 섭리 하심과..다스리심을 만날 수 있었구요. 모쪼록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분명하신 목회의 비젼을 가지시길 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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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hee
2009-03-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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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선영 님 , 선영아~~그 김웅기 맞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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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목사님 축하드려요 |
Re..그럼 그 웅기가 어디 가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