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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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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많이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에바다 준
작성일 2004-07-23 (금) 13:36
분 류 일반
ㆍ조회: 1576      
더운 열기속에 시험받지 않게 하옵소서
벌써 열흘째 37도를 넘어서 40도에 육박하고 있다.
핵핵 거리다 못해 땡칠이 병에 걸릴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두렵기만하다.
아침 출근시간 전차안은 참 비참하고도 처절하기만 하기만 하다.
우리모두는 제발 통근 전차 탈땐 머리를 샴푸로 깨끗이 깜고 탓으면 좋겠다.  
오늘 내 앞에 서있던 그 X은 아마도 정말 머리가 썩어 있었던것 같았다.
체온을 보전하기 위하여 호흡수를 줄이려고 했다가 숨 막히는 줄 알았다.
아침 8시 현재,  습도 75 쁘로 기온 36도속에 입-빠이! 타고 가려니 전차속 에아꼰이 감당이
안되는 것이다.  
더더우기 오후 2시경, 기온은 40도, 지열은 45도 정도에서 길을 당당히 걸어 보겠다고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그러나 밧또! 한가지 흥미있는 것은,,,,  
핵핵거리면서 걷다가도,,,
대낮 여자들이 거의 벗고 시내를 할보하구 다니는 것만 보게되면 웬지 눈이 초롱초롱,,,,
비타 500을 마시지 않아도 힘이 솓는 듯하다.  
눈을 안돌려 보려고 발버둥 치지만 괜히 목을 뒤틀며 똣똑 소리가지 내면서 라도 봐버린다.
오늘은 어디로 외근이나 나가 볼까 하면서,,,  잔머리를 굴리는 참담한 자신의 인간상이
두렵기만 하다.
남자들도 치마를 입구,  낫시를 걸칠 수 있다면 세상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
(여기서 낫시란,,, 아무것도 없다는 뜻, 즉 소매나 어깨가 없다는 뜻)
요즘은 누-브라라고 하는 것이 등장하여, 윗 상의는 낫시 한장으로 끝난다고들 한다.
그러니까 전부 걸친 옷 수를 합하면 3장이면 된다는 계산이다.
스타킹도 귀찮다고 하여 스프레이식의 스타킹이 등장 이미 그 유행이 끝난 상황이다.

남자들은 왜 여자들의 벗은 모습만 보면 눈이 돌아 가는 것일까?
여자들도 남자들의 노출된 복장을 한다면 관심을 갖어 줄까 ?

겨울 연가의 휘-버로 인하여 20,30대 중년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배용준에게 한번이라도 안겨 보고 죽으면 소원이 없다는 꿈이다.

정말 열받고 시험받는다.
어떻게든 살아생전 한번이라도 예수님 품에 안겨 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갖고 사는
우리들의 생각과 비교하면 ,,,,  

주여 저 여자가 내게서 그냥 지나가게 하옵소서,,,

초복 다음날 ,,,, (땡칠이 초기 증세,,)



218.52.98.79 준...의 팬으로부터: 여전히 지친 육신에 한 줄기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시는 감각에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아무쪼록 이 더운 열기에 마음도 육신도 잘 지키시길 여기 꼬리아에서 기원합니다.   -[07/27-14:43]-

210.92.222.28 이봉석전도사: 눈이 돌아가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남자는 시각적으로 만드셔서 그래여..  -[08/14-02:41]-

210.92.222.28 이봉석전도사: 여성들이여! 이쯤은 이해하시라...대신 여자는 청각적으로 만드셨답니다. 남성들이여!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합시다..  -[08/14-02:42]-

221.148.27.44 조원미: 준걸씨 안녕...10월초에 일본연주 다녀왔어요 오사카에서도 두밤 잤지만 폐끼칠까봐 연락못하고 왔네요...잘 지내죠??  -[11/23-22:08]-
 
 
윗글 안녕하세요.ㅎㅎ
아래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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