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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주십시오.
피는 물 보다 진한 모양입니다. 설 날 벌어지는 북한과 일본과의 축구 시합을 앞두고 무슨일이 있어서라도 일본에겐 질 수 없다는 근성(곤조)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곤 합니다. 청룡 백호 축구팀 시절엔 일본이란 나라는 감히 끼지도 못했던 것이 생각나지만 지금은 일본의 축구가 두렵기만 하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 일까요? 우리도 10년 20년후를 내다보는 미래형 발상과 조용하고도 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비 여러분께 세배를 드립니다. 또한 오비 여러분의 한해의 안녕과 평강을 기원합니다. 10일아침 스포츠 신문 전면에 인쇄될 문구를 생각해 봅니다. 한국축구 벼랑끝에 몰리다, / 고질병 골 ,골 결정력 부족 ,,,, 누구를 위한 군대식 축구인가 / 준걸이(중거리) 슛 한방! 한국축구 살리다. ---> 가장 멋진 표현인 것 가틈. 참여정부, 참여 연대가 꾀나 이름 날리려고 애쓰는 것 같은데, 우리 오비들도 넷트에 참여하여 함께 좋은 아이디어로 새 정당, 새 지구당을 만드는데 보탬이 됩시다. 아울러 에바다 봉천 신월 목동 지구당은 정식 해체되었슴을 선관위에 신고합니다. 전 지구당 위원장 김 0 0  미정이: 집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더불어 사모님과 아이들도^^축구는 북한이 져서 좀 아쉽지만 우리는 이겼으니 일단 다행이고..2002월드컵때 홍대 밤거리를 누비며 현란하게 보냈는데..시간이 새삼 너무 빠른거 같네요..서울에 오시면 새해기념 조직 모임을 갖도록 해여..^^아자 -[02/1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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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알아듣네 또,,,, |
 늙은 에바다 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