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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해외선교소식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소식들입니다.
작성자 이혁주
작성일 2016-06-07 (화) 18:06
분 류 인도
ㆍ추천: 0  ㆍ조회: 1196      
IP: 182.xxx.167
이경훈 선교사
모세처럼 기도의 손을 들어주는 동역자 여러분께   (이경훈 선교사)
 
                                       알라하바드 기도편지 10

할렐루야! 잠시 후면 곧 오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최근 인도 오릿사주에서의 기독교를 향한 대대적인 핍박사건이 어느 정도 진정의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연말의 선거와 맞물려 있어서 여전히 핍박의 불씨를 안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저희 가정이 있는 알라하바드와 바라나시 지역이 긴급테러 경계지역으로 신문에 발표가 되어 또 한 번 놀란 가슴을 쓰러내려야만 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인도의 최대 힌두교 축제인 두르가 뿌자와 디왈리 뿌자가 겹쳐서 날마다 확성기를 통해 들려지는 고막이 찢어질 듯한 힌두음악 때문에 매일 밤 잠못이루는 영적전쟁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그런 영적 전쟁가운데에서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1회 현지인 힌디 복음학교 수료)

7월 28일부터 시작했던 제1회 현지인복음학교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침내 9월 25일 수료식을 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현지 사정상 매일 2시간씩 힌디로 진행된 복음학교는 복음의 영광, 복음의 능력, 복음의 축복, 나의 복음, 그리고 함께 주님 앞에 성찬식을 함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강의하는 저와 순달싱 모두 주님 안에서 상황과 조건을 뛰어넘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힌디로 강의를 해야 하고 한국말을 인도말로 번역해서 전달해야 하기에 저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된 것이 사실이었지만, 수료식이 끝난 지금 오히려 제2기 복음학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저 역시 복음 앞에 다시 서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시 복음이면 충분했습니다. 순달싱 형제에게 있어서는 이제부터 진짜 복음학교가 시작되는 셈입니다. 은혜 뒤에 오는 사탄의 방해를 복음의 능력으로 넉넉히 이겨내어 인도 땅의 복음의 증인으로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계속되는 24365 열방기도)

8월 1일 부터 현지인 14명과 저희 부부를 합해서 총 16명으로 시작한 알라하바드 기도24365 (24시간 365일 주님 오실 때까지 연쇄기도운동)열방기도센타에는 오늘도 기도의 향연이 끊임없이 주님께 올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지인 39명 한국인 4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쉬지못하시게 하는 이 거룩한 사역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기도자들이 기도센타에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고 간증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기도자들이 하나같이 고백하는 것은 이 거룩한 일에 초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고 기도하는 가운데 불치의 병이 치료되고 가정이 회복되는 놀라운 간증과 함께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이 기도의 열기가 이 알라하바드 땅에서 계속 타올라 UP주 전체로 확산되고 또 전 인도로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거룩한 일에 동역자 여러분들이 함께 아론과 훌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팀 사역체제 가동)
9월 26일 두 분의 장로님께서 마지막 삶을 주님께 드리기 위해 실버 선교사로 이곳 알라하바드에 합류하셨습니다. 두 분은 지난 해 순회선교단 단기선교팀원으로 이곳 인도로 비젼트립을 왔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가 4개월 과정의 복음 사관학교 훈련을 마치고 지난 26일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훈련받은 또 한분의 집사님은 11월5일 이곳으로 합류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팀 사역체제로 들어가게 된 셈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 순종은 내쪽에서의 절대 포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면, 서로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은혜를 끼치게 함으로 함께 연합과 섬김으로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심한 영적전쟁)
매년 10월 달은 인도의 가장 큰 힌두 축제가 있는 달로써 심한 영적전쟁을 치루어야만 하는 달입니다.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영광을 “두르가”라는 금수와 버러지의 우상으로 바꾸어 온통 알라하바드의 온 거리를 수놓았고, 사람들은 사람이 만든 아무것도 아닌 그 두르가신의 우상 앞에 자신의 미래를 부탁하기 위해 끝도 없이 늘어서 있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봅니다.
 
두르가 축제가 끝나자 디왈리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디왈리는 힌두축제 중 가장 큰 축제 중의 하나로 빛의 축제, 소리의 축제라고 합니다. 풍요를 가져다주는 락슈미라는 신이 더러운 곳을 싫어하기에 집안의 중요한 다섯곳 (집입구, 곳간, 우물, 큰 나무, 부엌)을 깨끗이 청소하고 멀리서도 신이 자신의 집을 알아보고 잘 찾아들어올 수 있도록 집안 곳곳에 불을 밝히는 데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 행여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할 까봐 밤새도록 폭죽을 쏘아올려 불을 밝히기도 하는데 이 모두가 재물의 복과 명예를 얻기 위한 것입니다.
 
날마다 집이 떠나 갈 것 같은 폭죽소리에 우리 하성이가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고 잠을 설치기도 할 만큼 심한 영적전쟁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의 떡과 재물을 먹고사는 우매한 이 땅의 백성들을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당신의 백성들이 가던 죄악 된 길에서 돌이켜 당신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의 손을 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열방보다 더 넓은 기도의 골방에서 기도의 손을 들어주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반드시 이 땅에도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고야 말 것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은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였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딤전1:15-16)

                                 2008. 11. 04 이경훈 이영선 이하성 ㅅㄱㅅ가족 드림
(기도해 주세요)
1. 기독교를 향한 핍박이 중지되고 오히려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2. 어떠한 상황에서도 먼저 저희 가정 안에 말씀과 기도와 예배가 끊어지지 않도록.
3. 알라하바드 땅에 계속해서 24365 기도자가 세워지고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4. 복음학교를 통과한 순달싱 형제가 이 땅의 증인으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5. 힌디와 영어등 언어의 진보와 자동차 구입 및 기도와 재정 후원자를 보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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