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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해외선교소식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소식들입니다.
작성자 이혁주
작성일 2016-06-07 (화) 18:19
분 류 필리핀
ㆍ추천: 0  ㆍ조회: 1226      
IP: 182.xxx.167
김영호 선교사
참 세월이 살같이 지나갑니다.메아이 선교센타 소식(김영호 선교사)

새 천년의 새 아침을 맞고 벌써 5달이 지납니다. 지난 1월 첫 주에 어머니가 소천하셔서 잠시 귀국하여 장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위로하여 주셨는데 일일이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모세가 "우리 인생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말 하였지요. 한정된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날을 계수할 줄 알아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잘 사용하여 착하고 신실된 종이라는 칭찬을 듣기를 소원하기는 모든 성도들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난 2월 셋째 주에 에바다여성합창단 단원 17명이 이곳 선교지에 방문하여 일주일 간 함께 순회전도집회를 하였습니다. 마을 공설 운동장과 교회, 고아원 등 10곳에서 가진 전도집회에 많은 불신자들이 뜨거운 눈물로 주님을 영접하는 큰 은혜의 집회이었습니다.
저는 이 집회를 인도하는단원들을 보면서 저 자신이 더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에바다선교단은 청년들로 이루어진 노래선교단과 주부로 이루어진 여성선교합창단으로 두 팀을 이루어 25년 동안 일선 군부대와 시골 작은 교회, 교도소, 병원 등을 순회하며 그들의 달란트를 다하여 자비량으로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있는 분들입니다.

이번 팀은 여성선교합창단으로 오신 분들의 연세가 가장 어린 분이 47세의 집사님이고 대부분이 50대로 가장 많은 분이 62세의 권사님 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하며 준비하여, 모든 찬양을 이곳 현지어인 따갈록과 영어로 외워 불렀습니다.

환갑의 나이에 의미도 잘 모를 따갈록 찬송을 외우고 준비한 그들의 가슴으로부터의 찬양과 그 기쁨의 표정들, 말씀이 선포될 때에는 뒤에서 조용히 기도하시던 영혼을 사랑하는 그들의 눈물에 믓 영혼들이 성령의 은혜로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분명 그들의 날수를 계수하는 지혜를 하늘로부터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새 천년을 맞아 나의 날 계수함을 알아 지혜의 마음을 얻기를 다시 한 번 기도해 봅니다.

발리윗교회와 제스막교회는 은혜가운데 주께 감사함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발리윗교회를 섬기고 있는 쟈니 전도사의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 멀리 떨어진 할머니댁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부모와 떨어져 있었는데 이번에 까나이나얀교회의 총각전도사 요셉을 발리윗으로 이사시키고 쟈니전도사의 집을 산 아랫마을도시 싼마르셀리노 근처로 이사를 시켜 가족이 함께 있게 하였습니다.

아이타 목회자 훈련원은 6월의 새 학기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초라하게 방 3개의 조그마한 주택을 세를 내서 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나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사 속히 건물을 지어 목회자 훈련원과 선교훈련을 할 수 있는 선교관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디옥교회에서는 제1회 안디옥 유치원 졸업식이 3월 15일 있었습니다. 일년동안 잘 마친 것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던 고사리 손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또, 장차 무엇이 되었으면 좋은지 각자의 포부를 말할 때, 의사나 법관이 되겠다는 아이보다는 선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말하는 아이가 더 예뻐 보인 것은 제가 선교사이어서 일까요?

주께서 저들을 돌보사 이 땅을 회복시키는 일꾼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이 육신의 가시를 위하여 기도했듯이 그 동안 저 자신의 육신의 약함을 인하여 많이 기도하였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불치라 하던 강직성 척수염으로 허리가 많이 굽어서 보는 이 들로 하여금 안타깝게 하였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사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지난번 귀국하였을 때, 수술을 하면 굽어진 허리를 펼 수 있다는 소식과 함께 주님께서 좋은 크리스챤 의사를 붙여 주셔서 수술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선교관에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그동안 굽어진 허리로 인해 지장을 받았던 선교사역을 이제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도와 헌금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월초에 다시 선교지로 돌아 가게됩니다. 부족한 저의 사역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영호선교사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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